'봉화 광산사고' 8일만에 현장 찾은 장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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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키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2-11-03본문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구조 작업이 뒤늦게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오판으로 사고 초기 실시한 시추 작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만큼 ‘늑장대응’ 지적은 피하기 힘들게 됐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2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찾았다. 매몰사고가 발생한지 8일 만이다. 두 장관은 현장에서 약 10분간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고립된 작업자의 가족들을 만났다. 두 장관은 약 20분 동안 현장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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